보홀여행

보홀 마사지 비교 및 추천! 한국업체vs현지업체 이용후기

행복한일상이야기 2024. 5. 3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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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한인운영업체 vs 현지업체비교 추천!

 

동남아 여행을 가면 빼놓을 수 없는 것들 중 하나가 마사지다.
한국에 비해서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1일 1마사지 수준으로 받는 분들도 많다.

나도 보홀에 가서 하루에 마사지 하나씩을 꼭 이용했다.
보홀에서 유명한 마사지 샵을 꽤 다녀왔는데,
개인적인 이용 후기를 작성하니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미리 예약할 수 있는 한인운영 업체와
현지 마사지샵으로 나뉜다. 
현지 마사지샵이 90분 마사지 기준 5000원정도 저렴하다.
하지만 한인업체, 현지업체 모두 4만원대 이하 가격이라 한국에 비하면 매우 저렴하다.

1. 조이스파(한인업체)
가격은 90분에 1800페소 수준이다.(4만 5천원선)
마사지 실력은 물론 마사지사 가챠가 있겠지만, 중간정도.. 
한국에 비해 아주 시원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다만 픽드랍을 해주어 첫날 이용하긴 괜찮았다.
개인적 평점 3.5/5

2. 젠스파(현지업체)
현지업체이지만 카카오톡도 있어서 영어로 예약할 수 있다.
가격은 4만원선. 현지업체 치고 한인업체에 가까울만큼 시설이 깔끔하고
메인 도로에 위치해 있어서 예약이 제법 힘들다.
마사지 실력 및 만족도는 조이스파와 유사했다.
개인적 평점 3.7/5

3. 타이파라다이스(현지업체)
메인도로에서 5분정도 위로 걸어가서 방문할 수 있다.
그냥 방문해도 되고, 구글맵에서 미리 예약이 가능하다.
가격은 3만원 후반대.
건물도 그렇고 시설은 좋은 편은 아니라 기대감이 없었는데
마사지 실력이 아주 좋았다.
시간만 있었다면 재방문하고 싶었다.
개인적 평점 4.5/5

4. 해피풋(한인업체)
리조트까지 픽업을 온다. 발마사지 위주의 코스로
가격은 4만원대.
워낙 유명한 업체라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개인적인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 족욕을 시켜주고 발의 각질을 제거해주면서
마사지를 해주는데, 내가 이렇게 각질이 많았나 싶을만큼
각질을 다 벗겨놓는다.
아프지 않고 신기한 느낌이다.
각질제거가 끝나면 한번 자기 발을 만져보라고 얘기하는데,
아가발이 되어있다. 이 느낌은 꼭 한 번 느껴보길 바란다.
개인적 평점 5/5

5. 궁스파(한인업체)
체크아웃 투어날 패키지로 이용했다.
가격은 패키지에 묶여있어서 잘 모르겠지만 저렴한 편은 아니다. 조이스파 수준
근데 마사지를 너무못했다.
나도 그렇고 일행도 마사지에 만족하지 못했다.
개인적 평점 3/5

개인적인 만족도 순서로 치면
해피풋 > 타이파라다이스 > 젠스파 > 조이스파 > 궁스파 이다.

보홀의 경우 현지업체가 되려 더 친절하고
마사지도 알차고 시원하니 현지에서 예약해서 방문하는걸 추천한다.

하지만 해피풋은 꼭!!!! 받아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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