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07~240312 4박 6일 보홀 여행. 일정 및 항공편, 준비물
코로나 펜데믹으로 해외여행을 못다닌지 3년 가까이 지났다.
사실 23년에도 갈 수 있었지만 나라별로 뭐 검사를 받아야 하고 뭐하고..
귀차니즘이 많은 나에게는 선뜻 계획을 짜기가 어려웠던 것 같다.
그러다 이번에 기회가 되어 마음을 먹고 보홀 여행을 준비하고 다녀오게 되었다.
나름 알차게 보낸 여행이었고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티스토리에 추억을 남기려 한다.
열심히 알아본 여행이므로, 이 카테고리의 글을 읽는 보홀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첫번째 글은 여행 전에 준비했던 준비물들, 고려했던 사항에 대해 공유하려 한다.
#1. 항공편
출발편(인천) | 귀국편(탁빌라란) |
2024-03-07 7:15 | 2024-03-12 2:20 |
인천<->보홀 기준으로 제주항공과 에어부산에서 직항편을 운영하고 있다.
나의 경우 1)건기에, 2)주말을 포함해서 다녀왔고, 3)여행 1달전 비행기를 예약하여
2인기준 110만원 넘는 가격에 항공권을 구했다.
조금 더 여유롭게 일정을 잡았다면, 1인당 40만원 초반 선으로 구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2. 준비물
준비물 중 꿀팁등은 따로 업로드 하겠다.
- 여행지에서 신을 쪼리
- 트래블월렛 가입 및 준비
- 환전(당근 이용)
- 입욕제
- 충전기(돼지코 필요없음)
- 세면도구(숙소에 따라 다름)
- 구급약(알러지약 필수)
- 썬크림(바나나보트 구입)
- 모기퇴치제
- 모기약(훈증기)
- 마사지 결제
- 현지 투어 가이드 예약
- 한국 투어 예약(체크아웃투어)
- 돗자리
- 샤워기 헤드/필터
- 소주, 컵라면
- 고프로(대여)
- 수영복
- 수영복 세탁세제(ㅋㅍ구입)
- 페소지갑(동전지갑 등)
- 이심 준비
- 접이식 과도, 접시
- 스노쿨링 장비(마스크, 오리발)
#3. 숙소
보홀에서의 숙소는 일반적인 여행이라면
돈을 좀 들이더라도 4.5~5성급에 묵는걸 추천한다.
가장 유명한 리조트는
1. 헤난 알로나비치
2. 헤난 팡라오
3. 사우스팜
4. 아모리타리조트
5. 비그랜드리조트
6. 헤난 프리미어코스트(신규)
정도라고 볼 수 있고,
그아래 4성급 이하 리조트들도 즐비하긴 한데 위치나 뷰에서 위에 적은 리조트만 못하다.
워낙 뭐 다이빙 등으로 자주가시는 분들은 방문이 잦기 때문에 가성비를 찾게 되지만
동남아 리조트 특성상 가격이 아주 비싼게 아니라면, 일정과 예약 고려해서 좋은 뷰의 룸을 찾아보기 바란다.
나같은 경우에는 아모리타 리조트 원베드스위트에서 4박을 진행했다.
숙소 고르는 팁은 따로 업로드 하겠다.
#4. 일정
한국에서 체크아웃 투어 및 공항 도착시의 픽드랍(마사지샵)은 미리 예약해 두었다.
현지 가이드로 예약하면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이드를 잘 선택하냐에 따라
만족도가 큰 차이가 있다.
한국에서 유명한 가이드 두명을 선택해서 예약했는데,
리뷰도 별도로 하도록 하겠다.
아래는 여행 전 미리 잡았던 간략한 일정이다.
일차 | 주요일정 |
0일차(한국) | - 새벽 공항도착, 노숙 - 면세점 수령 - 라운지 이용 후 출국 |
1일차 | - 보홀 도착 - 마사지 및 숙소 드랍 - 아모리타 체크인 |
2일차 | - 고래상어 투어 - 나팔링 투어 |
3일차 | - 발리카삭 투어 |
4일차 | - 반딧불 투어 |
5일차 | - 숙소 체크아웃 - 체크아웃 투어(육상투어 + 마사지+ 공항드랍) |
6일차(귀국) | - 귀국 |
날짜별 진행사항, 전반적인 꿀팁 등은 다음 포스팅으로 차차 공유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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