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퇴근하고 오랫만에 몽중헌을 방문했다. 좋아하는 사람이 면접준비하느라 고생해서 응원차 방문한 집이다. 사실 나는 몽중헌을 많이 방문했다. 다니던 회사의 임직원 할인도 적용이 되었던 곳이고 대기업 식당의 특성 상 균일한 식재료의 맛이 난다. 단점은, 매번 먹기에는 조금 비싸다는 것….ㅠㅠ 방문 전 예약하는걸 추천한다! 전화로 해도 되고, 캐치테이블에서도 할 수 있다. 금요일 퇴근후 7시 20분 방문임에도 운좋게 룸쪽 자리를 안내받았다. 기본 찬과 따듯한 차가 나온다. 나는 저 차가 별거 아닌데 향긋하고 느끼함도 잡아주고 참 좋더라. 공부가주 라이트를 할인판매중이다. 물론 할인중이라지만 비싸다. 62000원이었다.(500ml) 고량주인데 상당히 부드럽다. 다양한 종류의 중국 주류를 판매한다. 나같은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