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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매해서 잘 쓰고있는
톰포드 오드우드 제품을 리뷰해볼까 합니다.
가격이 제법 부담이 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돈이 안아깝다 느낄만큼 만족하고 있어요.
톰포드 오드우드는
남성용으로 추천합니다만,
여성한테도 잘 어울리는 향입니다.
(다만 샤랄라 하는 옷에는 안맞음)
제품의 탑 노트는
차이니즈페퍼/chinese pepper
로즈우드/rosewood
카다멈/cardamom
으로 약간 처음에 살짝 스파이시하지만
가볍고 상큼한 느낌이 스쳐지나가구요.
1-2시간정도 지속되는 미들노트는
오드(오우드)/oud
샌달우드/sandalwood
베티버/vetiver
너무 무겁지 않은 고급스런 우드 향이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왜 비싼 향수를 쓰는가에 대한 답이겠죠?
오래 지속되는 잔향, 베이스노트는
통가빈/Tonka bean
바닐라/Vanilla
앰버/Amber
로 부드럽지만 흔하지 않은 느낌을 오래 지속합니다.
사실 매번 사서 쓰기에는
20만원 중반대의 가격이
사실 좀 부담되는게 사실인데,
카피향수라도 좀 구매해서
향이 비슷한가 써볼까
생각중입니다.
정품 니치향수든, 카피향수든
향수 사용/비교 내용은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결론적으로
톰포드 오드우드는
중요한날 중요한 나를 완성하는 향으로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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