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추천 - 912 니치 향수 내돈내산 리뷰(블랑쉬, 오드우드, 어벤투스)

남자향수 추천, 912 니치향수 블랑쉬, 오드우드, 어벤투스 내돈내산 리뷰

나는 지금 톰포드 오드우드를 사용하고 있다.
(해당 향수에 대한 리뷰는 아래 링크 참고)

2023.05.24 - [행복한일상] - [남자향수추천] 톰포드 오드우드 남자 니치향수 내돈내산 리뷰

아무래도 날이 더워지다보니 블랑쉬나
어벤투스같은 약간 더 시원하면서도
가벼운 향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향수들이 향은 진짜 좋지만
비싸다!! 너무…(30만원대)

인터넷 서핑 중에 912lab이란 곳에서
니치향수를 1+2로 3만원에 판매하길래
솔직히 좀 속는셈 치고 내돈내산을 해봤다.

블랑쉬/오드우드는 정품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고,
어벤투스는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저 두가지 향수의 향이 정품과 큰 차이가 없다면,
어벤투스 또한 그럴것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향수가 도착하여 기대반 걱정반으로 포장을 열어봤다.

향수 포장상태(전면)

전면부 모습이다.

포장이 잘 되어있다.

 

향수 포장(윗면) - 향 이름이 써있다.

윗면에는 향이 써져있다.

 

 

 

포장 제거. 생각보다 마감이 깔끔하다.

오드퍼퓸이라 지속력이 강하다고 되어있다.
다만, 정품만큼은 아니지 싶어서 좀 많이 뿌릴 예정이다.

진짜 많이 놀랐던점이
오드우드/블랑쉬의 경우 향이 진짜! 비슷했다
거의 똑같다고 느낄만큼.

아 한가지 팁을 주자면,
향수를 인터넷으로 구매했을때
처음 시향해보면 알콜냄새가 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는 2-3일정도 향수를 ’그냥‘놔두면
알콜향이 가라앉는다.

어찌됐든 속는 셈 치고 구매했던 912향수,
40ml짜리 향 좋은 향수를 저렴하게 구매했다고
생각하고 사용하련다. 하나에 만원이면 이득이지!

다음엔 다른 향도 구매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