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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다니엘 초콜릿
테네시 위스키 리큐어 블랙 초콜릿 리뷰
해외여행 다녀온 동료분이
선물로 초콜릿을 주셨고
주정뱅이 입장에서 맛을 리뷰해달라기에
먹어본 김에 리뷰를 해본다.
나 양주임!!! 하는 모양의 포장지다.
칼로리는 495.. 술까지 생각하면 아주 높진 않다.
도수는 3.19도라는데,
안에 들어있는 리큐르는 40도고,
초콜릿 전체로 계산하면 3.19도란다.
운전할거면 먹지마라.
저렇게 생긴 초콜릿 8개가 붙어있는 구성이다.
저 동그랗게 생긴 부분에 리큐르가 들어있다.
한 입 베어물면,
진짜 양주맛아 난다.
근데, 막 독한 양주라기보단
안에 설탕같은게 들어있어 단맛이
술의 도수를 좀 잡아주고,
초콜릿과 함께 먹으니
위스키와 안주를 한번에 먹는 맛이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한 번에 다 먹었다.
술을 아주 싫어하지만 않는다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다.
가격이 초콜릿 치곤 조금 부담스럽지만,
이색 선물로는 아주 좋은 아이템인거 같다.
좋은 기억으로 남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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