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역 이자카야 라디오회관 내돈내산 방문

부천역 스끼야끼 맛있는 라디오회관 리뷰

 
날이 부쩍 추워지면서
스끼야끼가 땡기는 계절이다.

부천역 근처에 위치한 라디오회관이라는 
이자카야에 다녀왔다.
 

라디오회관 위치

 
 

위치는 부천역 먹자골목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근처에 맛집이 많은 거리라
역에서 먼 것처럼 느껴지지만
조금만 걷다보면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메뉴판 사진

 
메뉴판이다.
가격은 메인메뉴의 경우
요새 물가 고려하면 
그렇게 비싸진 않다고 느꼈다.
 
 

호빵맨 앞접시가 귀엽다.

 
 
기본찬은 단무지와 장아찌
특별할건 없지만
델몬트 병에 물이 나오는 것과
호빵맨 앞접시가 제법 귀엽다.
 
 

스끼야끼(메인메뉴)

 
 

스끼야끼도 정갈하게 나오고 가격또한 나쁘지 않다.
고기양도 제법 많은 편이고
계란물에 콕 찍어먹으면 생각했던 스키야끼
바로 그 아는 맛이다.
 

마무리볶음밥

 
 
다 먹으면 볶음밥을 시킬 수 있는데,
솔직히 볶음밥은 전골/나베류의 마침표로
꼭 먹어야 하는 메뉴라고 생각한다.

계란, 김가루 밥으로 구성은 심플하지만
스키야끼 남은 국물/고기육수와 섞여
마무리로 아주 좋은 맛이었다.

근처에 갈 술집이 많은 골목인데
메인메뉴도 괜찮은 집이고
흘러나오는 씨티팝과 분위기
모두 신경쓴 집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다음엔 다른 메뉴 먹어봐야지!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