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일상

부평 레스토랑 첫번째부엌 내돈내산 솔직 리뷰

행복한일상이야기 2023. 11. 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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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파스타 스테이크 뇨끼 맛집으로 유명한 첫번째부엌 솔직 리뷰

캐치테이블로 부평에 있는 첫번째부엌에 방문했다.
캐치테이블 예약임에도 예약금이 없어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었다.
주로 예약제로 운영하는 것 같았고, 주차는 근처 유료 주차장을 안내하고 있으나
주차증 등 지원이 되지 않으니 유의하기 바란다.
 

첫번째 부엌 위치 사진
부평역 근방에 위치하고 있다

 
 
 
 
부평역 근처 먹자골목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는게 어렵지는 않다.
다만 가게가 2층에 있어서 잘 안보일 수 있으니 지도 참고해서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가게 인테리어

 
 
내부 인테리어는 우드톤에 나름 빈티지한
느낌이다.
커플끼리 분위기 내기에 좋은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고
빔프로젝터로 디즈니 만화도 틀어줘서
약간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나고 인테리어도 좋았다.
 

투움바 파스타
투움바 파스타

투움바 파스타가 먼저 나왔는데
약간 고추장 맛도 나고
한국인 입맛에 잘 맞춘 파스타 맛이어서
맛있는 파스타다 하는 느낌을 받았다.
면 익힘도 딱 적절했다.
 

스테이크, 감자뇨끼
스테이크와 감자뇨끼(이벤트)

 
 
캐치테이블이나 네이버로 예약을 해서 방문하면
작은 감자뇨끼를 4주년 서비스로 주는데, 
이게 시그니처 메뉴란다.
그에 맞게 아주 밸런스도 맞고 맛있었다.

스테이크는 38,000원인데, 고기는 맛있었지만
다른 메뉴에 비해 가성비가 있다거나
가격대비 훌륭한 맛이라고 보기는 힘들었다.
 
방문한다면 파스타나 리조또, 뇨끼를 먹는걸 추천한다.

첫번째부엌 방문시 가장 안좋았던 점은
고객 응대 서비스다.

점심시간 방문이었고 
서빙하시는 분이 
출근을 그때 했던지 밖에 나갔다 오신거 같은데,
주방에서 나온 음식 옆에 외투를 그냥 올려놓고
손도 닦지 않고 음식을 내왔다.
 
스테이크가 나왔을 때는
나이프도 내오지 않아서 별도로 요청했고,
사진찍고 있는데 나이프 주는게 먼저인듯
가로막고 서빙부터 하는게 기분이 나빴다.

계산시에 음식이 어땠냐 물어보는건 고사하고
주차 문의하자 
'아 저흰 안돼있어서 주차 지원 안돼요' 가 끝이었다.
 
맛없지 않은 레스토랑이고
인테리어도 훌륭한데, 고객 응대의 기본이
안되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뇨끼 이벤트보다 직원 응대 교육을 더 하기 바란다.

총평 : 
맛있었지만 가성비는 모르겠고 직원 응대가 불쾌하여 재방문 의사는 없다.

다만 이건 내 방문시의 개인이 느낀 감정이므로
판단은 이 글을 읽는분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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