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일상

냉삼이 생각날 땐, 부천역 삼미냉동삼겹살 내돈내산 리뷰

행복한일상이야기 2024. 1. 10. 14:30
반응형

냉삼집 추천, 부천 삼미냉동삼겹살 내돈내산 방문

 

가끔 아는맛이 생각나곤 한다.
나한텐 냉동삼겹살이 그렇다.
호일에 네모난 냉동삼겹살을 구워서 파채올려
소주 한 잔과 함께 하는 그 맛은
너무 잘 알고 익숙하지만 맛있기 때문이다.

 

이번엔 부천역 근처에 위치한 
삼미냉동삼겹살에 다녀왔다.

 

부천역 근처에 위치
부천역 근방에 위치해있다.

 

부천역에서 멀지 않게 위치해 있어
도보로 5분 안에 갈 수 있다.
가게 이름부터 삼미냉동삼겹살!
냉삼 전문인걸 알 수 있다.

 

 

메뉴판 사진
간략한 메뉴판

 

 

메뉴판이다.
냉삼과 주류, 음료만 있다.
그러나 비빔면이나, 순두부열라면도
요청하면 시킬 수 있다.

 

삼겹살 3인분
냉동삼겹살에 후추가 뿌려져 있다.

 

우선 냉삼 3인분을 시켰다.
양은 많은편은 아니고 일반적이고
특이한점이라면 고기에 미리 후추가 뿌려져있다.
그래서인지 구울 때 별도로 밑간을 안해줘도
잡내없이 맛있게 구워진다.
물론 후추에 열을 가하면 뭐 안좋다 얘기가 많은데
원래 안좋은게 맛있는 법이다.(?)

 

밑반찬 사진
정갈한 밑반찬

 

 

밑반찬도 딱 알맞게 나온다.
오른쪽에 보면 소스에 계란노른자가 들어있는데,
섞어서 스키야키마냥 찍어먹으면
삼겹살 기름맛과 어우러져 아주 맛이 좋았다.

 

 

순두부열라면 사진
순두부열라면(4,500원)

 

고기를 다 먹을 때 쯤,
순두부 열라면(4,500원)을 시켜줬다.
맛은 그냥 내가끓여먹는 맛.
마무리로 국물이 생각난다면 시켜먹어 볼 만 하다.
다만 난 다음에는 비빔면 시킬거다.

딱 냉삼에 집중한 괜찮은 삼겹살 집이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