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춘의동 맛집! 경복궁삼계탕 내돈내산 방문

부천 춘의역 들깨삼계탕 맛집 경복궁삼계탕

몸이 허해졌다 느껴질 때는
본능적으로 보양식을 찾게된다.
요즘같이 갑작스레 추워질 때도 마찬가지다.

이번엔 부천 춘의역 근방에 위치한
경복궁삼계탕에 다녀왔다.

경복궁삼계탕 위치

7호선 춘의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가게 전용 주차장도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주차장은 조금 좁은 편이다.

가게 외관

깔끔한 외관과 인테리어,
잘 보이는 간판으로 가게를 찾기는 아주 편하다.
전반적으로 딱 깔끔한 느낌이라
청결한 느낌, 신뢰감을 준다.

들깨삼계탕(17,000)

삼계탕치고는 저렴한 편(17,000)이다.
들깨삼계탕과 맑은 삼계탕이 있고,
나는 들깨삼계탕을 시켰다.

전반적으로 들깨의 고소한 맛이 베이스인데,
과하지 않고 닭고기와 조화를 이뤄서 좋았다.

고기 또한 푹 삶아 뼈가 쉽게 발라질 정도로
부드러웠다.
닭냄새도 안나서 좋았다.

한상차림

큼지막한 오이와 깍두기, 마늘,
오이고추가 기본으로 나온다.
청양고추와 각종 기본찬은 셀프로 이용 가능하다.

그리고 식전주로 인삼주를 주는데,
도수도 거의 없고 인삼향이 나서
건강한 느낌이었다.

맛있고 비싸지 않은 깔끔한 삼계탕집.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셔서
더 기억에 좋게 남은 것 같다.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