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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료 고르는 법, 연령대·체형별로 딱 맞는 기준

행복한일상이야기 2025. 5. 2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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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연령별 사료 종류 나열 사진


고양이 사료, 단순히 ‘비싼 거’, ‘유명한 거’로만 골라본 적 있으신가요?
하지만 고양이마다 나이, 체형, 활동량이 다르기 때문에
‘내 고양이’에게 맞는 사료를 고르는 기준도 달라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양이 연령대와 체형에 따라 사료를 선택하는 구체적인 기준을 정리해드립니다.


아기 고양이(1세 미만) — 성장에 집중한 고단백 중심

• 단백질 40% 이상, 지방 비율도 높은 편이 좋습니다
• 소화 능력이 약하므로 소화성 좋은 원료 + 유산균 필수
• 입자는 작고 바삭한 형태
• 예시 브랜드: 로얄캐닌 키튼, 오리젠 키튼


성묘(1~6세) — 체중·활동량에 따라 세분화

• 실내묘 vs 외출묘 → 칼로리 요구량 다름
• 중성화 여부도 중요 → 비만 방지 성분 포함 여부 체크
• 활동량 많으면 고단백, 적으면 저지방 라인
• 예시 브랜드: 아카나 인도어, 웰니스 컴플리트 헬스


노묘(7세 이상) — 장기 보호와 소화력에 집중

• 신장, 관절, 심장 건강을 위한 기능성 사료
• 단백질은 적정 유지, 인 함량 낮은 제품 선호
• 식욕 저하 대비 기호성 강화된 포뮬러 필요
• 예시 브랜드: 힐스 사이언스 다이어트, ANF 센서티브 시니어


체형별 기준 — 과체중 vs 마른 체형

• 과체중: 저지방 + 식이섬유 많고 포만감 있는 사료
• 마른 체형: 고단백 + 고지방 비율로 근육 유지
• 급여량 조절보다 사료 자체 성분 설계가 더 중요
• 하루 권장 급여량 체크하고, 스케일 사용 추천


결론


고양이 사료, 단순히 좋아 보이는 걸 고르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우리 냥이의 나이, 체형, 생활환경에 맞춰 고르면
건강도 지키고, 사료 낭비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글이 맞춤형 사료 선택의 기준점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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