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광고 기술 제공업체 변경, 6월부터 설정 꼭 바꿔야 합니다

6월 들어 애드센스 수익이 조금 이상하다 느꼈다면,
그 이유는 바로 광고 기술 제공업체 목록이 전면 업데이트되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자동광고를 사용하는 블로거라면
이번 설정을 손보지 않으면 수익에 직접 영향이 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번 변경의 핵심과, 지금 바로 설정해야 할 항목을 정리합니다.
 

 ‘광고 기술 제공업체’란 무엇인가?

• 구글 애드센스는 광고를 집행할 때, **광고 기술 파트너(업체)**와 협력합니다
• 이 목록은 ‘개인정보 및 메시지 → 광고 기술 제공업체’ 메뉴에서 확인 가능
• 블로거 입장에선 광고를 보여주는 중개자 리스트라고 보면 됩니다

핵심:
→ 허용한 업체가 많을수록 다양한 광고가 들어올 수 있고,
→ 그만큼 클릭률, 단가(CPC)도 유리해질 수 있음

 

6월부터 뭐가 바뀐 건가?

• 2025년 6월 2일부터, 애드센스 광고 기술 제공업체 목록이 공식 업데이트
• 기존 자동설정(기본값)에서는 일부 고단가 광고 네트워크가 빠졌을 수 있음
• 구글은 “자동 업데이트됨”이라고 공지했지만, 퍼블리셔가 직접 설정 변경 가능

중요:
→ 직접 ‘맞춤형 광고 파트너 사용’으로 바꿔야 수익 저하 방지 가능

 

설정 방법 요약

1. 애드센스로그인 → ‘정책 센터’ 또는 ‘사이트’ 메뉴
2. 좌측 하단 ‘개인정보 및 메시지 → 광고 기술 제공업체’ 클릭
3. 기본 설정 → ‘맞춤형 광고 파트너 사용’ 선택
4. 허용할 광고 기술 제공업체 체크 (20개 이상 권장)
5. 저장 후 바로 반영됨

팁:
• 수익 상위 파트너로는 Index Exchange, Magnite, OpenX 등이 있음
• 형식만 보고 무작정 전체 허용보단, 신뢰도 있는 상위권 위주로 선택

 

이걸 안 하면 생기는 일

• 제한된 광고 노출 → CPC 저하, 광고 다양성 감소
• 일부 카테고리는 광고가 아예 안 붙는 현상도 생길 수 있음
• 특히 정보형 블로그는 광고 기술 파트너가 많을수록 단가 안정성 확보


 

결론

블로그는 글이 자산이고,
애드센스는 광고 설정이 수익의 열쇠입니다.
이번 광고 기술 제공업체 변경은
단순한 시스템 업데이트가 아니라,
블로거 스스로 수익 구조를 다듬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지금 바로 설정 점검, 5분이면 충분합니다.

다음 글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애드센스 정책 위반 방지를 위한 광고 설정 체크리스트로 안전하게 운영하기